•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 고교 고사장 교실앰프 미작동, 영어 듣기평가 지연

등록 2022.11.18 14:50: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노은고 일부교실 10분 늦게 시작…추가 시간 부여

교육부 매뉴얼에 따라 영어독해문항 먼저 풀어

대전 고교 고사장 교실앰프 미작동, 영어 듣기평가 지연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2023년 대학수험능력시험이 열린 17일 대전지역 고사장에서 기기고장으로 영어듣기평가가 타고사장보다 늦게 시작됐다.

18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대전 노은고에서 영어 듣기 평가를 앞두고 방송 테스트를 하던중 일부교실 앰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후 1시10분인 영어시험이 1분 늦은 11분에 시작됐고 수험생들에게 영어독해문항을 먼저 풀도록 했다.

앰프를 고친뒤 수험생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안내방송을 했고 듣기평가는 예정보다 10분 늦은 1시20분에 시작, 42분에 종료됐다.

해당 고사장은 초기지연 시간과 방송 안내 시간 등을 합쳐 총 4분의 추가시간을 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부 매뉴얼에 따라 독해문항을 먼저 응시하도록 조치하고, 추가 시간을 정확히 계산해 종료시간을 조정하는 등 수험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수능 전에 고사장 학교 방송장비를 점검하고 수리하도록 예산을 지원한 것은 물론 시험 직전 3회에 걸쳐 현장 방문과 학교 자체 점검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런 기기 오류로 영어듣기평가가 제시간에 실시되지 못하는 경우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송시설 개선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