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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연수회' 개최

등록 2025.01.20 09:07:10수정 2025.01.20 1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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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2.26.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일 전남 순천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달 26일 지역 중심으로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 등 13곳을 최종 지정했다.

이번 연수회는 최종 지정 이후 지역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자리이며 각 지자체의 국장급 간부와 실무자 약 70명이 참석한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권역의 문화 발전을 이끄는 사업임을 고려해 광역지자체 담당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연수회에서는 13개 도시 담당자의 역량과 도시 간 협업을 강화한다. 문체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집행·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지역별 전담 상담(컨설팅)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전문가 강연을 통해 문화도시 관련 국내외 우수 사례를 알리고 지자체 간 교류 시간도 진행한다.

용호성 차관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지역 간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만드는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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