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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협업 토의'로 해법 찾는다

등록 2025.02.11 05: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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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60억원 규모의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파크 조성 목표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지난 10일, 정석원 부시장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60억원 규모의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신청을 위한 자체 현안 협업토의를 개최했다.(사진=거제시 제공).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지난 10일, 정석원 부시장 주재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60억원 규모의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신청을 위한 자체 현안 협업토의를 개최했다.(사진=거제시 제공).2025.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일, 정석원 부시장 주재로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신청을 위한 자체 현안 협업토의를 개최했다.

거제시가 공모사업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이번 사전 점검시스템은 응모전 공모 대응 전략을 내·외부 전문가와 논의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 관광개발의 특화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연계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파크'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 토의에서는 과거 공모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전 검토 부족으로 인해 예산 집행이 비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 타당성 검토 ▲사업 추진 방향 점검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마련 등의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은 최대 5년간 국비 60억 원이 지원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체계적인 계획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모사업이 시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공모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고 재정확보 등 역점시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사전 점검 시스템을 적극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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