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안 선다고 기사 쫓아가 집단 폭행…충격
홍콩 침사추이서 발생…피해자 손, 귀, 머리, 등 다쳐
![[서울=뉴시스] 2025년 3월 7일 홍콩 침사추이에서 발생한 택시 기사 집단 폭행 사건 사진.(사진=SCMP 보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8/NISI20250308_0001786443_web.jpg?rnd=20250308091837)
[서울=뉴시스] 2025년 3월 7일 홍콩 침사추이에서 발생한 택시 기사 집단 폭행 사건 사진.(사진=SCMP 보도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택시를 잡으려다 실패하자 해당 택시를 쫓아가 기사를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지 택시 기사 A씨(42)는 침사추이 한 교차로에서 행인 4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이 폭행으로 인해 A씨는 손, 귀, 머리, 등을 다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현지 경찰 당국에 따르면 폭행은 가해자 4명 중 한 명이 택시를 잡으려다 실패한 이후 발생했다. 이들은 곧바로 택시를 쫓아가 차량을 멈추고 A씨를 폭행했다.
가해자 무리 중 한 남성은 택시에 올라타 A씨를 폭행하다가, 그의 머리채를 잡고 택시 밖으로 끌고 나와 길거리에서 폭행을 이어갔다. 다른 두 가해자도 택시에 올라타 내부를 손상했다.
목격한 행인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37세에서 46세 사이의 가해자 남성 3명과 여성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홍콩 택시 협회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끔찍한 폭행은 운전자들을 두렵게 할 것이다. 이런 일은 드물다. 경찰은 운전자 보호와 승객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모든 차량에 모니터링 시스템과 CCTV가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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