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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와 진로고민 나눠요"…청소년상담원, 올해 첫 '또랜상담소' 개최

등록 2025.06.1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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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랜(LAN)상담소 유튜브 라이브로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4.01.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4.01.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학교폭력, 진로고민 등을 주제로 올해 첫 '또래상담소'를 운영한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상담원은 오는 11일 또랜(LAN)상담소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를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담원은 2021년부터 청소년의 고민을 또래상담자와 상담 전문가가 함께 해결하는 또랜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또랜상담소 참여대상은 각 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또래상담연합회 등이다.

올해는 특히 다수의 또래상담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또래상담자로 활동 중인 후배, 학창 시절 또래상담자로 활동한 선배 등이 함께한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오후 2시4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한정원 청소년상담원 이사장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며 또래상담 동아리를 넘어선 하나된 마음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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