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코스맥스, 동남아 시장 시장 개척자…목표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교보증권이 16일 코스맥스에 대해 "인도네시아에서 독보적 제조자개발생산(ODM)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뚜렷한 경쟁사가 부재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메우 크다. 인구 규모는 세계 4위이며 소비 주축은 Z세대 비중은 26.8%로 한국 11.9% 대비 높아 소비 잠재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능력(CAPA)은 현재 2억3000만개에서 2027년 8억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라며 "현지 견조한 화장품 시장 수요를 감안해 공격적인 증설을 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그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올해 인도네시아 법인 매출 성장률을 20~25%로 제시했다.
후발주자로 들어간 태국에서도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로컬 고객사 타깃으로 한 영업 전략을 통해 가장 빠른 흑자 전환에 달성한 점이 고무적"이라며 "현재 1억개인 CAPA를 내년 8월까지 2억3000만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영업이익률은 10% 초반 수준인데 향후 10% 중반 이상까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측은 올해 태국 법인 매출 성장률은 107%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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