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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기술통' 설창환 부사장 퇴임

등록 2025.07.31 1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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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넷마블 AI, NFT 등 미래 성장 조직 이끌어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AI·테크랩장 공석"

[서울=뉴시스] 설창환 전 넷마블 부사장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설창환 전 넷마블 부사장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넷마블 인공지능(AI)·테크 랩 조직을 이끈 설창환 부사장이 넷마블을 떠났다.

31일 넷마블에 따르면 설 부사장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

설 전 부사장은 재임 기간 넷마블 기술 혁신을 이끈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전산학과, 카이스트 전산학부를 졸업한 그는 2000년 게임사 이매직, 2008년 NHN에 이어 2011년 CJ게임즈(현 넷마블) 게임 서비스 개발실장으로 합류했다.

CJ ENM으로부터 넷마블이 독립한 해인 2014년 연구개발(R&D) 전략 담당(상무)을 맡은 그는 AI 조직인 콜럼버스 센터를 이끌며 최고기술책임자(CTO)직도 맡았다.

2018년 3월 퇴사 후 1년여 만인 2019년 5월 다시 넷마블 CTO로 복귀한 설 전 부사장은 방준혁 의장 신임 아래 2021년 게임업계 처음으로 설립된 대체불가토큰(NFT) R&D 조직 초대 수장도 맡았다.

올해 초 신설된 AI·테크 랩 수장도 맡으며 본격적으로 다양한 AI 실험을 시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하지만 7개월 만에 회사를 떠났다.

한편 넷마블은 이날 오후 설 전 부사장이 넷마블 주식 7675주를 모두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넷마블 측은 현재 설 전 부사장이 떠난 AI·테크랩장 후임으로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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