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여름철 급증 벌 쏘임 사고 주의하세요"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서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119구조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이송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181_web.jpg?rnd=20250813102721)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서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119구조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이송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8월부터 9월까지는 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여서 등산이나 농업, 캠핑 등 야외활동 중 실수로 벌집을 건드리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고, 강렬한 형광색과 반짝이는 액세서리는 꽃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유인 할 수 있어 무늬 없는 단색 옷을 권장한다.
벌집을 발견할 경우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방역전문 업체에 의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일원 밭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벌에 쏘여 주변동료에게 알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경련을 하며 의식을 잃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확인 한 결과 아나필락시스(전신 알레르기 반응)가 의심돼 수액 투여 및 산소 공급 후 병원으로 황급히 이송했다.
만약 벌에 쏘일 경우 피부에 침이 남아있다면 핀셋으로 무리하게 건들지 말고 카드 같은 단단한 물체로 피부 표면을 밀어내듯 제거해야 하며,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있을 경우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장창문 마산소방서장은 "여름철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벌에 쏘여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경우 곧바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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