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취약계층 직무교육·일경험·취업…대구시·캠코 '맞손'
![[대구=뉴시스] 대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13일 오전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왼쪽)과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사진=대구시 제공) 2025.08.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3/NISI20250813_0001917533_web.jpg?rnd=20250813143242)
[대구=뉴시스] 대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13일 오전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금융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왼쪽)과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사진=대구시 제공) 2025.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은 캠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직무 교육과 일경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직무교육, 일경험, 취업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금융취약계층 자립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공동 발굴·추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사업홍보, 기타 취약계층 경제적 재기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강화 등이다.
양 기관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12개 분야 민간자격증 취득지원과 진로·취업 컨설팅 ,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인턴십 등 일경험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캠코의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구시 추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이달 중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행정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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