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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입학처 김원구 과장, 교육부 장관 표창 받아

등록 2025.09.05 1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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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업무 유공자 선정

[서울=뉴시스] 삼육대 제해종 총장(왼쪽)과 입학처 김원구 과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육대 제해종 총장(왼쪽)과 입학처 김원구 과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5.09.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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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삼육대는 입학처 입학팀 김원구 과장이 '2025학년도 수능 및 대입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입학 업무를 맡아온 김 과장은 대학 입학전형의 안정적 운영과 대입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입학 업무 전 과정을 체계화하고 전형별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특히 인쇄문서 사용을 대폭 줄여 친환경적이고 신속한 입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논술전형 운영을 통해 수시모집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 과장은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고교를 직접 찾아 입학설명회를 열고, 대입제도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소통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에 삼육대 수시모집 지원자는 ▲2022학년도 7380명 ▲2023학년도 10266명 ▲2024학년도 13683명 ▲2025학년도 1215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김 과장은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지난 10년의 시간이 큰 보람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입시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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