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최문순 전 지사, 레고랜드사업 관련 법정 출석 "혐의 부인"

등록 2025.09.17 00:38:51수정 2025.09.17 00:4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춘천=뉴사스] 16일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래)에 따르면 이날 최문순(69) 전지사와 국장급 공무원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 등 손실과 업무상 배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이날 재판을 받고 나온 최 전지사는 기자들앞에서 검찰의 기소 내용을 전면 부인하며 "정치적 기소다"며 비판했다. [뉴시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사스] 16일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래)에 따르면 이날 최문순(69) 전지사와 국장급 공무원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 등 손실과 업무상 배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이날 재판을 받고 나온 최 전지사는 기자들앞에서 검찰의 기소 내용을 전면 부인하며 "정치적 기소다"며 비판했다. [뉴시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사업과 관련해 9개월 만에 열린 1심 첫 재판을 받았다

16일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성래)에 따르면 이날 최문순(69) 전 지사와 국장급 공무원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 등 손실과 업무상 배임,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활용해 공소사실 요지를 낭독하려고 했으나, 최 전지사 측이 검찰의 공소사실이 불분명하다는 취지로 받아들이지 않아 진행되지는 않았다.

최 전 지사 측 변호인은 "공소장 내용 중에 공소사실과 관련 없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이 포함돼 이 사건 공소의 대상이 무엇인지 특정을 해달라고 요청할 생각이다"며 "공소사실이 특정돼야 피고인의 방어 범위가 특정이 되는 것인데 공소사실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 너무 많이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재판을 받고 나온 최 전지사는 기자들앞에서 검찰의 기소 내용을 전면 부인하며 "정치적 기소"라고 비판했다.

한편 최 전 지사는 지난 2014년 도의회 의결을 얻지 않은채 채무보증 규모를 210억원에서 2050억원으로 늘리는 등의 과정에서 강원도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다음 재판을 오는 10월21일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