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서기장, 北 노동당 창건 80주년 행사 맞아 방북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이 지난 8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있다. 2025.08.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12/NISI20250812_0020929046_web.jpg?rnd=20250812180721)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이 지난 8월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접견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있다. 2025.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오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6일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해 또 럼 동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해 조선노동당 창건 80돌 경축행사에 참석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럼 서기장이 방북한다면 지난 2007년 농 득 마인 당시 공산당 서기장 이후 18년 만에 베트남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찾게 되는 것이다.
오는 10일은 북한 노동당 창건일 80주년으로, 북한이 중시하는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을 맞아 기념행사에 가까운 나라의 고위급 인사들을 다수 초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방북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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