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한부모가정·독거 노인에 방한용품·식료품 전달
![[서울=뉴시스]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든든박스'를 제작했다.(사진=BAT로스만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1/NISI20251211_0002015462_web.jpg?rnd=20251211084341)
[서울=뉴시스] BAT로스만스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한 '크리스마스 든든박스'를 제작했다.(사진=BAT로스만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BAT로스만스는 지난 9일 서울 중구구민회관에서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크리스마스 든든박스'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든든박스 봉사활동은 명절이나 연말 등 연휴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 및 정서적 지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대한사회복지회 및 BAT로스만스 임직원 등 4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방한용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겨울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날 임직원 봉사자들은 '비밀 산타'로 변신했으며, 물품 분류부터 박스 구성과 포장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총 300가구에 전달할 선물을 완성해 나눔 활동에 힘을 모았다.
선물 세트는 방한 장갑, 극세사 담요 등 겨울 맞춤 방한용품, 건강기능식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또 비교적 장기 보관이 가능한 간편식도 함께 담아 취약계층의 연말 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완성된 300개의 든든박스는 중구청을 통해 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연말은 일부 이웃에게 정서적 고립감과 생활 부담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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