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2년 연속 인증

신뢰받는 연구 환경 조성

[서울=뉴시스] 해양식물실험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식물실험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대학·연구기관·기업연구실 등 과학기술분야 연구실험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자원관의 해양식물실험실은 해조류·미세조류의 신종 발굴, 환경유전자분석, 생리특성 연구 등을 수행하는 연구실로, ▲안전환경시스템 ▲실험실 표준모델 적용 ▲정기 교육·훈련 실시 ▲안전의식 수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현태 관장은 "두 차례의 인증을 계기로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강화해 신뢰받는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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