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5 타이어프로 GTOUR MIXED' 5차대회 개막

올 시즌 마지막 혼성 스크린골프 통합 경기

[서울=뉴시스] 2025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GTOUR MIXED) 5차 대회. (사진=골프존 제공) 2025.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골프존은 오는 13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시즌 마지막 혼성 스크린골프 통합 경기인 '2025 타이어프로 지투어 믹스드(GTOUR MIXED) 5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총상금 8000만원(우승상금 1700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각 대상 포인트 상위 12명,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 선수 8명 그리고 올 시즌 MIXED 1~4차 대상 포인트 20명까지 총 80명의 프로들이 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지난 정규 7차 대회 우승으로 통산 3승을 기록하며 상금·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른 이용희가 출전한다. 김홍택, 최민욱, 김민수, 하승빈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올 시즌 정규 및 혼성 대회에서 4승을 거둔 상금왕 홍현지를 포함해 양효리, 박단유, 이진경, 한지민 등이 여자부 선수로 나선다.

경기는 해내다CC-스카이·마운틴 코스에서 컷 탈락 없이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갤러리 무료입장 대회로 사전 등록 후 입장 시 경품 추첨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부터 스크린골프존, 유튜브 골프존 채널 등에서 생중계되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최종 라운드는 JTBC골프존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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