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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PB 요거트 '미쯔블랙 요거트' 판매 1위 기록"

등록 2025.12.30 08: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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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리온과 전략적 협업으로 지난 24일 출시한 '미쯔블랙 요거트'가 PB(자체브랜드) 요거트 사상 처음으로 전체 요거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미쯔블랙 요거트는 오리온 스테디셀러 비스킷 '미쯔블랙'을 요거트 토핑으로 활용한 제품이다.

SNS에서 미쯔블랙을 요거트에 섞어 먹는 레시피가 유행하자 오리온에 협업을 제안해 GS25 PB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용기를 두 칸으로 나눠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와 미쯔블랙 토핑을 각각 담았다.

반으로 접히는 플립(flip)형 용기를 적용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쉽게 섞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GS25에 따르면 '미쯔블랙 요거트'는 현재 운영 중인 30여 종 요거트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GS25는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SNS에서 인기를 끈 레시피와 식사 대용 간편식으로 변화한 요거트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점을 꼽았다.

PB 요거트가 기존 스테디셀러를 제치고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입고 즉시 판매되는 '완판' 수준의 90.1% 판매율을 나타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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