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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의원, 대구시장 출마 선언…"지역경제 살리겠다"

등록 2026.01.05 1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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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 출신…"경영 DNA, 대구 시정에 과감히 접목"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국민의힘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의원이 5일 오전 국힘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의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잇다. 2026.01.05 jc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국민의힘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의원이 5일 오전 국힘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의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잇다. 2026.01.05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초선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의원은 5일 오전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의원은 "기나긴 정치의 시간과 빈역한 성과 낙후된 도시가 지난 수십 년 대구의 시간을 압축하고 있다"며 "대구시장 선거는 단순한 관리책임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대구라는 경제 공동체의 대표를 선임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과 규정의 범주 안에서 조직을 움직여 온 틀에 박힌 정치나 행정의 리더십으로는 망해가는 회사를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없다"며 "저는 다른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자신이 대기업 CEO 출신임을 강조하면서 "경영 DNA를 대구 시정에 과감히 접목해 무너진 대구 경제를 다시 세우겠다"며 "대구만의 강력한 산업 경쟁력과 브랜드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대구 대전환 전략인 '803 대구 마스트 플랜'을 통해 대구의 산업 구조와 기업 경쟁력을 완전히 혁신할 것을 공언했다.

최 의원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낮은 인지도를 의식한 듯 "왜 이길 가능성이 낮은 선거에 나섰냐고 묻는다"며 "누군가는 참담한 대구 경제의 실상을 외면하지 않고 대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미래를 말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리더십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며 "정치 1번지를 넘어 경제 1번지로, 관념이 아니라 성과와 실력으로, 과거의 연장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 창조로 나아가야 하는데 최은석이 선봉에 서겠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의 이날 출마선언으로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할 뜻을 밝힌 국민의힘 현역 의원은 5명으로 당내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3선의 추경호 의원은 현역 의원으로선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29일 출마선을 했고 6선의 주호영 의원과 4선의 윤재옥 의원, 초선인 유영하 의원도 이달 중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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