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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 '씽크' 지난해 4분기 6000 병상 설치

등록 2026.01.09 09: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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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테크놀로지, '씽크' 지난해 4분기 6000 병상 설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웨어러블 AI(인공지능)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는 회사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의 4분기 설치 병상이 6000개를 돌파하며, 지난해 누적 도입 병상 수가 1만2000개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씨어스는 상반기 3000병상, 3분기 3000병상 설치를 완료했으며, 4분기에는 6000병상을 설치해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4분기에는 100~400병상 규모의 2차 의료기관을 넘어 수도권 '빅5' 병원을 비롯한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수주가 대폭 확대됐다. 상반기 도입 병원들에서 업무 효율성 증대와 AI 기반 데이터 접근성 개선 효과가 확인되면서, 재도입과 병상 확대 요청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선순환 구조는 씽크가 'AI 모니터링 기반 스마트병동 운영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마트 병상 시스템 '씽크'는 씨어스가 자체 개발해 설치와 운영까지 전담하고 있다. 환자의 심전도, 산소포화도, 혈압, 체온 등 주요 생체신호를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실시간 수집하고, 병동 중앙 모니터에서 24시간 확인하며 이상 징후 자동 탐지, 의료진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업계 처음이자 유일하게 EMR(전자의무기록)과 연동돼 하드웨어, AI 분석, 병원 EMR 연동을 하나의 운영 플랫폼으로 통합해 병동 전체를 관리하는 구조가 씽크의 핵심 경쟁력이다.

씨어스는 구축된 병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이를 레퍼런스로 삼아 AI 기반 스마트병동 인프라에 대한 병원들의 관심을 신규 수주로 연결해나갈 계획이다.

씨어스 관계자는 "씽크는 하드웨어부터 AI 분석, 병원 EMR 연동까지 자체 기술로 구현한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실제 병원 현장에서 1만2000 병상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와 확장 가능한 플랫폼 구조를 바탕으로,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장에서 1위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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