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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00만명 '충주맨' 김선태 돌연 사직…9년 공직 마감

등록 2026.02.13 09:56:02수정 2026.02.13 10: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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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진='충주시'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진='충주시'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공무원 유튜버로 이름을 날려 온 충북 충주시 김선태(39) 뉴미디어팀장이 공직을 떠난다.

13일 충주시에 따르면 김 팀장은 2월 말 퇴직하기로 하고 전날부터 휴가를 소진 중이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 중인 그는 짧지만 강렬한 영상으로 1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거느린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말 임용 7년여 만에 6급으로 승진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TV예능 프로그램 '지옥법정'에 출연해 조길형 전 충주시장을 상대로 특별 승진을 요구하는 가상 송사를 벌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뚜렷한 향후 계획을 언급하지는 않았다"면서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새 진로를 결정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예고 없이 갑자기 사직한 것이어서 당황스럽다"며 "충TV를 운영할 적임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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