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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순항미사일로 레바논 해안서 126㎞ 떨어진 이스라엘 군함 명중시켜

등록 2026.04.05 17:39:05수정 2026.04.05 17: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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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해군함 공격받은 적 없다" 부인…레바논 남부 전투기로 공습

[베이루트=AP/뉴시스]3월31일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 도로 인근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폭발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다. 헤즈볼라는 5일 레바논 해안에서 68해리(126㎞) 떨어진 거리에 있는 이스라엘 군함을 순항미사일로 공격, 명중시켰다고 발표했다. 2026.04.05.

[베이루트=AP/뉴시스]3월31일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 도로 인근 건물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폭발과 함께 연기가 치솟고 있다. 헤즈볼라는 5일 레바논 해안에서 68해리(126㎞) 떨어진 거리에 있는 이스라엘 군함을 순항미사일로 공격, 명중시켰다고 발표했다. 2026.04.05.

[베이루트(레바논)=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헤즈볼라는 5일 레바논 해안에서 68해리(126㎞) 떨어진 거리에 있는 이스라엘 군함을 순항미사일로 공격, 명중시켰다고 발표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과의 전투가 격화되고 있는데 대한 보복으로 이 같은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헤즈볼라는 미사일 공격 전 몇 시간 동안 목표물을 추적·감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 공영 방송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해군함을 공격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2024년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해군 및 대함 능력을 "완전히 파괴했다"고 주장했었다.

헤즈볼라는 또 이스라엘 남부 아이나타 마을과 알말키야 정착지 근처의 병력 밀집 지역에 대한 로켓 공격과 자리트 막사를 겨냥한 드론 공격 등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 공격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이날 전투기를 통해 알키얌, 알즈라리예, 샤크라, 베이트 야훈, 알티리, 카우닌 등 레바논 남부의 여러 마을에 공습을 가했다.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이날 아침 3월2일 시작된 이스라엘-레바논 분쟁 이후 레바논 전역에서 1400명이 사망하고, 4000명이 부상당했으며, 약 12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수천채의 주택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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