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초등 학교자율시간 승인 과목 운영 '전국 최다'
2024~2025년 총 39과목 개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고 수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https://img1.newsis.com/2024/07/03/NISI20240703_0001592104_web.jpg?rnd=2024070310304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도교육청은 학교별 특성과 학생 요구를 반영한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 개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은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하는 제도다.
초등학교는 3~4학년의 경우 지난해부터 한 학기 29시간, 5~6학년은 올해부터 32시간을 학교자율시간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이미 도교육청은 지난해 초등 3~4학년 대상 승인 과목 18개를 개설한 데 이어 올해 초등 5~6학년 대상 21개 과목을 추가해 총 39개 과목을 운영 중이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운영 과목은 다양하다. '정서', '공감대화' 등 인성교육 관련 과목을 비롯해 '꿈살림공동체', '꿈꾸는 경제' 등 경제교육 과목, 민주시민교육과 환경 관련 과목 등이 포함됐다.
교육감 승인 과목을 운영하는 학교에는 연구학교 신청 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현재 봉동초와 회현초, 무주초, 이리모현초 등 4개 학교가 '초등 학교자율시간 설계·운영 모델 개발 연구'를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과목 개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날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과목 개설 절차와 행정 사항을 안내하고,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교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 확대는 주어지는 교육과정에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북의 초등 선생님들이 교육과정 설계·운영 문해력을 바탕으로 학교자율시간 교육감 승인 과목 개설의 선봉에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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