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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무염 논란' 해명…"어린이집 저격 아냐, 글 올린 내 잘못"

등록 2026.05.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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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가족. (사진 = 아야네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 가족. (사진 = 아야네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무염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아야네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이집에서 어제 먼저 연락을 주셨고, 오늘 오전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내용이 확산되면서 선생님들께 상처가 됐다면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그런 의도가 아니더라도 잘못 받아들일 여지가 있다면 내가 잘못한 것이 맞다"며 "더 자세하게 설명해야 했고, 스토리에 올리지 말았어야 했다. 자세한 설명 없이 그 순간 놀랐던 감정을 올렸기에 더 오해의 소지가 많아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20년을 살며 아이 간식 문화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어린이집 문화를 경험하며 차이를 느끼게 됐다"며 "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은 채 단순히 '충격'이라는 표현만 사용하다 보니 오해가 커졌던 것 같다. 한국 어린이집이 잘못했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격'이라는 표현은 일본에서 비교적 가볍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탕 하나 먹은 것으로 아이에게 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거나 심각한 의미를 담아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아야네는 "제가 지켜본다고 해도 아이는 언젠가 다 먹게 된다는 것을 저도 안다"며 "그저 제가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었던 것뿐이다. 누구에게 강요하거나 어린이집에 무례한 부탁을 한 적도, 앞으로 그럴 생각도 없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혹시 제 글을 보고 불편하게 느끼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오해가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좋겠다"며 "아이를 처음 키우다 보니 문화적으로도, 지식적으로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조언과 지적 모두 감사히 듣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아야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이 어린이집에서 사탕을 먹은 것 같다며 "아직 무염을 하는데 조금 충격이었다"고 적었다.

이후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되며 어린이집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남편 이지훈은 "유난 떨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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