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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실종 초등생 수색 '사흘째'…인력·장비 대거 투입

등록 2026.05.12 07:38:54수정 2026.05.12 07: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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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시스] 실종된 초등학생을 찾기 위해 수색팀이 12일 오전 주왕산국립공원을 오르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실종된 초등학생을 찾기 위해 수색팀이 12일 오전 주왕산국립공원을 오르고 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된 초등학생 A(11·초6)군을 찾기 위한 수색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수색 당국은 12일 날이 밝자 오전 5시 33분께 소방헬기를 투입해 1시간여 동안 수색했지만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오전 7시부터는 주왕산국립공원 주봉을 중심으로 헬기 3대, 구조견 16마리, 드론 6대 등 장비 총 58대, 인력 347명(소방 75명, 경찰 210명, 국립공원 12명 의소대 40명, 군청 10명)을 동원해 합동 수색에 나섰다.

전날 야간 수색에는 인력 80명,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5대, 구조견 등이 투입됐다.

소방은 내원마을~영덕 방향, 용연폭포~후리메기삼거리, 주왕굴~주봉 인근 등 3개 구간을 중심으로 수색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주봉~칼등고개 구간을, 경찰은 주봉~후리메기삼거리~칠구폭포 구간을 맡아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국립공원 내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현재까지 A군 실종이 범죄와 연관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청송=뉴시스] A군이 주왕산국립공원 입구 천년고찰 대전사에서 찍은 사진. (사진=독자 제공) 2026.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A군이 주왕산국립공원 입구 천년고찰 대전사에서 찍은 사진. (사진=독자 제공) 2026.05.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A군은 지난 10일 오후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다가 "조금만 산에 올라갔다 오겠다"며 혼자 주봉 방향으로 산행하던 중 실종됐다.

A군 부모는 이후 연락이 닿지 않자 당일 오후 5시53분께 소방 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A군은 키 145㎝가량의 마른 체형으로, 실종 당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야간에 열화상 드론과 인력을 투입해 수색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며 "오늘도 대규모 인원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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