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곤 HLB 의장 "간암·담관암 신약, 올해 美승인 기대"
"CAR-T는 차세대 면역항암 플랫폼"
![[서울=뉴시스] 진양곤 HLB그룹 의장은 12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 HLB 포럼에서 발표했다. (사진=HLB 제공) 2026.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2779_web.jpg?rnd=20260512092355)
[서울=뉴시스] 진양곤 HLB그룹 의장은 12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 HLB 포럼에서 발표했다. (사진=HLB 제공) 2026.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HLB그룹이 올해 간암, 담관암 2개 항암제의 미국 상업화를 기대했다.
진양곤 HLB그룹 의장은 12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6 HLB 포럼에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간"이라며 "미국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간암, 담관암 2개 항암제의 승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승인받으면 회사는 항암제 개발 착수 20년 만에 상업화에 성공하는 것이고 개인적으론 40세에 시작한 항암제 개발이 60세가 돼야 첫 성공에 이른 것"이라고 말했다.
진 의장은 "또 베리스모에서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의 고무적인 중간임상 결과는 차세대 면역항암 플랫폼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각막염 치료제의 글로벌 3상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지 몇 개 파이프라인의 진전이 아니라 연속적인 상업화와 차세대 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등 HLB가 글로벌 파마로 수직 도약하는 큰 흐름의 시작이라 할 것"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도전으로 우린 기어이 꽃을 피울 것"이라고 말했다.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은 오는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여부,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담관암 신약 '리라푸그라티닙'은 9월 FDA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날 참석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리보세라닙은 지난해 유럽종양학회 간세포암 진단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등재된 데 이어 올해는 FDA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며 "허가가 성공적이고 조속이 이뤄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독자 개발한 항암 신약으로 FDA 승인을 획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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