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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느끼고 예술하는 인간다움 찾는다…'서울문화예술교육3.0' 세미나

등록 2026.05.12 1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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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기술시대 시민주도 도시문화의 미래' 개최

韓·日·네덜란드 전문가들, 시민주도문화 사례 공유

'서울문화예술교육3.0' 킥오프 세미나 포스터. (이미지=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문화예술교육3.0' 킥오프 세미나 포스터. (이미지=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 '서울문화예술교육 3.0 킥오프' 세미나 '기술시대 시민주도 도시문화의 미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에 인간이 어떻게 사고하고 존재해야 하는지, 그 본질적인 해답을 예술교육과 시민문화 정책 관점에서 찾기 위한 자리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과 예술, 도시, 문화 등을 결합한 융합형 예술참여와 예술교육의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제3차 서울시 문화예술교육 기본계획 수립의 바탕이 되는 '서울문화예술교육 3.0' 담론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해보 서울문화재단 시민문화본부장이 '서울문화예술교육 3.0을 향한 질문'을 주제로 화두를 던진다. 아라프 아마다리 암스테르담 문화국장은 기술 환경 속에서도 변치 않는 암스테르담 정책을 발제하며, '시민 주도 도시문화'를 소개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예술기금(AFK) 정책개발 자문위원 닌야 코르스가 'AI 시대 시민 주도 예술교육'의 사례를 설명한다. 서울AI재단은 디지털 시대의 매력 도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도쿄도역사문화재단 CCBT(Civic Creative Base Tokyo)의 프로그램 디렉터 메이 시마다가 '도시가 요구하는 상상력'을 주제로, 기술 시대에 시민의 비판적·창의적 사고가 어떻게 도시를 변화시키는지 소개한다. 카이스트(KAIST) 아트앤테크놀로지센터의 최도요 선임연구원은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인간의 창의적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사례를 공유한다.

서울연구원 백선혜 박사의 진행 아래 발제자들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벌인다. 기술 만능주의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인간다움을 보전하고, 시민 개개인이 창의적 존재로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로드맵이 제시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송형종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예술을 통해 인간의 존재 가치를 재정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서울문화예술교육 3.0'이 시민들의 사유와 창의성을 깨우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교육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문화재단 시민예술정책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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