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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지역의사제 수능이 변수…97.5%, 최저학력 적용

등록 2026.05.17 08:00:00수정 2026.05.17 0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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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2028학년 대학별 전형계획 분석

"내신·수능 동시 부담…N수생 등 지원할 듯"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달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하늘교육-단비교육 공동주최 지역의사제 도입 초중고 의대 및 대입변화 특집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입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2026.04.12.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지난달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하늘교육-단비교육 공동주최 지역의사제 도입 초중고 의대 및 대입변화 특집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이 입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2026.04.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고등학교 2학년이 입시를 치르는 2028학년도 지역의사제를 노리는 수험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17일 종로학원이 2028학년도 각 대학별 전형계획안을 분석한 결과 전국 31개 대학 지역의사제 수시 선발인원 571명 중 97.5%인 557명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란 수시전형에서 내신이나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평가해 통과했더라도 수능에서 일정 수준의 성적을 획득해야 최종 합격을 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특히 강원권 4개 대학과 대구경북권 5개 대학, 부산·울산·경남권 6개 대학, 호남권 4개 대학은 지역의사제 수시모집단위에서 100%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이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건양대(대전) 지역의사전형 8명, 성균관대 성균인재(지역인재) 4명, 제주대 지역의사(종합) 2명이다.

대학들이 적용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보면 가천대는 3개 영역 1등급, 부산대는 3개 영역 등급합 4등급 이내, 경북대와 울산대는 3개 영역 등급합 5등급 이내, 경상국립대와 제주대(교과), 충남대, 전남대는 3개 영역 등급합 6등급 이내다.

지역의사제는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해당 지역 중·고교를 졸업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학비 등을 지원하는 대신 졸업 후 10년간 해당 지역에서 의무복무를 해야 한다.

종로학원은 "2028 지역의사제는 내신과 수능 부담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수능에 강한 N수생이나 학교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던 반수생이 상당히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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