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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저질 네거티브 공작정치는 범죄" 오세훈 "토론 회피 저급해"

등록 2026.05.16 18:24:23수정 2026.05.16 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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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오죽하면 홍준표 전 대표까지 회초리를 들겠나"

오세훈 "이명박 전 대통령 '비리' 모독한 것 당장 사과하라"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2026.05.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해 악수를 하고 있다. 2026.05.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정금민 기자 = 6·3 지방선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16일 장외 설전을 주고받았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죽하면 홍준표 전 대표까지 오세훈 후보 쪽 공작정치와 저질 네거티브에 회초리를 들겠나"라며 "오세훈 후보는 새겨들어야 한다"고 적었다.

앞서 홍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30여년전 모호한 사건을 선거의 쟁점으로 삼아 서울시장 선거를 하는 것을 보니 참 아쉽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고 적은 것을 언급하면서 자신을 겨냥한 오 후보와 국민의힘의 '주취 폭행 및 외박 강요 의혹'을 저질 네거티브라고 주장한 것이다.

정 후보는 나아가 "비리 백화점 이명박 전 대통령을 '스승'으로 모실 게 아니라 홍 전 대표에게 보수의 품격을 배워야 한다"라며 "공작정치는 범죄"라고 했다. 

오 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맞대응에 나섰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어준씨로도 모자라 홍 전 대표에 얹혀서 선거 치르겠다는 것인가"라며 "제발 자력으로 선거운동하라"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 정치에서 가장 품격 있는 선거운동은 바로 토론이다. 말로만 정책으로 승부하자고 하지 말고 토론에 응하라"라며 "토론을 피하는 정치가 가장 저급한 정치"라고 했다.

아울러 "이명박 전 대통령을 모독한 것에 대해 당장 사과하라"라며 "이것은 정치를 넘어 인격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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