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족센터, 청소년 가족 도미노 프로그램 '눈에 띄네'
"스마트폰 끄고 도미노 쌓으며 소통"
![[구미=뉴시스] 청소년 가족 도미노 프로그램 운영. (사진=구미시가족센터 제공) 2026.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7/NISI20260517_0002137444_web.jpg?rnd=20260517072409)
[구미=뉴시스] 청소년 가족 도미노 프로그램 운영. (사진=구미시가족센터 제공) 2026.05.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메신저와 SNS 등 비대면 소통에 익숙해진 디지털 시대의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 화면 속에 갇힌 소통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직접 몸을 맞대고 협력해 정서적 교감을 회복하겠다는 취지에 중점을 뒀다.
부모와의 심리적 거리가 멀어지기 쉬운 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해,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도미노 쌓기를 핵심 매개체로 설정했다.
혼자서는 완성할 수 없는 대형 작품을 공동의 목표로 제시해 가족 간의 자연스러운 협력과 대화를 유도했다.
참여 가족들은 도미노 배치와 구조를 의논하며 역할을 나누고, 수 백 개의 조각을 하나 씩 쌓아 올리는 과정에서 긴밀하게 소통했다.
도중에 작품이 무너지는 고비도 있었으나, 서로를 탓하는 대신 격려하며 다시 세우는 과정을 반복하며 협력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도근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가족사랑의날, 우리동네 아빠교실, 지구에게 다정한 가족 챌린지 등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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