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선서 뿌리까지 썩은 민주당 퇴출해야…국민 무시 오만 심판"
장동혁 "폭력·갑질·유흥 후보 당선시키면 지방자치까지 부패"
정점식 "더불어오만당의 막장 공천에 대해 따끔하게 혼내달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0.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21289455_web.jpg?rnd=20260520103335)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0일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여당 소속 후보들을 둘러싼 각종 논란을 부각하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뿌리까지 썩은 민주당을 퇴출시키는 선거"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미 전과 4범 대통령 뽑았다가 나라가 망가지고 있다. 폭력 후보, 갑질 후보, 유흥 후보들 당선시키면 지방자치까지 부패하고 망가질 것"이라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도 연일 도마에 올랐다. 칸쿤 정원오는 폭행죄 재판에서 심신장애를 주장했다"며 "때린 건 기억 안 나고 5·18만 기억나는 모양이다. 좌파들의 선택적 기억상실, 참 끝이 없다"고 했다.
이어 "까르띠에 전재수는 보좌진 갑질 의혹이 폭로됐다"며 "이번에도 역시 본인은 입 닫고 캠프가 나서 부인하고 있다. 갑질한 게 사실이니 허위 사실 공표에 걸릴까 봐 못 나서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평택 슈퍼절세 김용남은 구둣발로 비서관 정강이를 걷어차고도 폭행이라 표현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뒤늦게 사과했지만 진정성은 1도 보이지 않는다"며 "울산의 도망자 김상욱은 필리핀 유흥관광 의혹이 제기됐다. 성접대 의혹을 떠나 왜 대부업체 핵심 인물들과 필리핀을 갔는지 그 이유부터 분명히 밝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쯤 되면 더불어오만당의 막장 공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함량 미달이자 도덕적 흠결로 가득 찬 후보들을 내세운 것은 국민을 우습게 보고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모독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정 정책위의장은 "낯 뜨거운 의혹과 검증 실패로 얼룩진 민주당에게 대한민국의 지방자치까지 맡길 수 없다"며 "국민을 무시하는 더불어오만당의 막장 공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이번에 따끔하게 혼을 내달라"고 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얼마 전 토론회에 나와서 이재명 정부의 소위 세금 강화를 통한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정책도 철학도 없는 시장 후보"라고 말했다.
신 최고위원은 "서울의 부동산 문제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실패와 인정, 사과 그리고 정 후보의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한동훈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친한계를 겨냥해 "절박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옷을 입고 기호 2번이 아닌 6번을 응원하는 당내 국회의원들이 있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당원들, 지지자들 보기 부끄럽지 않나. 본인 지역구 시도 의원 선거를 지지하지는 못할망정 저 먼 부산 북구까지 내려가서 기호 2번이 아닌 6번을 지지하고 있는 의원들 배지 내려놔야 하지 않겠나. 제정신인가"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