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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자봉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 개최

등록 2026.05.20 14: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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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치연구소와 청소년 주도 자원봉사 새 방향 모색

[익산=뉴시스] 전북도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전북도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20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의 새로운 방향성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자치연구소(소장 정건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포럼은 '제3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최근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 현황을 진단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의 정책적 과제와 현장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UN총회는 올해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자원봉사자의 해(International Volunteer Year 2026)'로 선언하고, 국내에서도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적 논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 자원봉사는 오랫동안 대학 입시 전형의 주요 요소로 활용되며 양적 성장을 이어왔으나, 2024학년도 대학입시부터 학교 봉사활동 시간은 그 점수가 실적에 반영되지만 개인 봉사활동은 제외되며 참여 인원이 급감했다.

이에 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청소년 단순 참여자가 아닌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바라보며,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기획·실천하는 자치형 봉사활동 모델에 대한 논의를 다뤘다.

포럼에는 ▲김진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좌장으로 ▲김의욱 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이용교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 소장 ▲박훈서 착한동네 대표가 발제자로 참여하며, 청소년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정하람 라온 자원봉사 자치기구 청소년대표 ▲강민서 정강이 그림책 자치기구 청소년 부대표도 함께 참여했다.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 소장은 "이번 포럼이 청소년 자원봉사의 본질적 가치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실천 모델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호 전북자봉센터 이사장은 "이제 청소년 자원봉사는 단순한 시간 채우기 활동이 아니라 시민으로서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경험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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