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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충남] 박수현 선대위, 생활밀착형 공약 프로젝트 시작

등록 2026.05.20 14: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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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묘시설 확대 공약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김선대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대위 대변인이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2026.05.20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김선대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선대위 대변인이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0일 생활 밀착형 공약 프로젝트 '충남 좋아-YOU'에 대한 첫 아이템으로 '반려동물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제시했다.

김선태 선대위 정책대변인은 이날 오후 천안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치는 때로 거대한 비전과 숫자를 이야기하지만 도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행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며 "박수현 후보는 도민의 '소확행'을 만드는 정치를 하겠다는 뜻으로 이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제시한 1호 공약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이들 가구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내 민간 반려동물 장례식장과 MOU를 체결, 유기동물 입양 가구와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도민이 장묘시설을 이용할 시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겠다는 게 골자다.

또한 도내 공설 반려동물 장묘시설을 권역별로 설치해 도민의 장례비 부담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선대위는 이 공약을 준비하며 장묘시설 조성 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주민들과의 갈등에 대한 것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

김 대변인은 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일부 지역에서 반려동물 장례식장 등의 건립 문제로 갈등이 있는 곳이 있는 걸로 안다"며 "주민 반대에 대한 행정적 절차, 장례시설 입지 등의 절차를 예산문제보다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 아래 보다 세세하게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 사업은 반려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뿐 아니라 내장형 인식칩 보급 확대로 유기·유실 동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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