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원전 여름철 특별점검 조기 착수…미흡사항 조치
집중호우·태풍·낙뢰 등 자연재해 대비
22~29일 원자력이용시설 특별점검
취·배수 시설·배후사면 등 관리 확인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말아야"
![[세종=뉴시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집중호우·태풍·낙뢰 등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원안위 제공) 2026.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0/NISI20260520_0002140774_web.jpg?rnd=20260520151441)
[세종=뉴시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집중호우·태풍·낙뢰 등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원안위 제공) 2026.05.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원자력이용시설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원안위는 집중호우·태풍·낙뢰 등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안위는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강도도 강해지는 점을 고려해 예년보다 점검 시기를 앞당겼다. 여름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원안위는 집중호우 등이 본격화되기 전에 취·배수 시설과 배후사면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주요 구조물의 낙뢰 및 누수 방지 대책도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 사항은 조기에 정비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취수시설, 변압기 등 야외에 설치된 기기와 계측설비의 유지관리 적정성도 면밀히 살핀다. 자연재해 발생 시 원자력 사업자의 비상대응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지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에는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이 참여한다. 경북 경주시, 부산 기장군 등 원자력시설 소재 지자체 13곳 소속 공무원도 함께한다.
최원호 원안위 위원장은 이날 특별점검 착수회의를 열고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위험요인도 놓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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