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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고지' 음성군수에 민주 조병옥 당선 유력…"무거운 사명감"

등록 2026.06.03 23: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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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고지' 음성군수에 민주 조병옥 당선 유력…"무거운 사명감"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 음성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병옥(68) 후보가 3선의 고지를 밟는다.

3일 오후 11시18분 기준 음성 선거구 개표율은 65.28%로, 조 후보는 득표율 60.63%(1만9178표)로 득표율 39.36%(1만2452표)를 얻은 임택수(62) 국민의힘 후보를 6726표 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2030 음성시 건설 완수'를 부각하며 성장의 결실을 약속한 조 후보는 성과 연속성을 앞세워 조직 결집과 지지층 확장에 주력해 왔다.

또 혁신도시와 원남·금왕·대소 등 권역별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층 유입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과 일자리 확대, 노인복지 강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도 약속했다.

민선 9기 음성군정은 시 승격 추진과 대규모 투자사업의 안정적 마무리, 인구 15만 도시 기반 구축 등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조 후보는 "음성의 중단 없는 도약을 향한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한다"며 "가슴 벅찬 기쁨에 앞서 군민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먼저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더욱 단단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는 음성 수봉초, 한일중, 음성고, 청주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음성부군수, 충북도 행정국장을 거쳐 민선 7·8기 음성군수를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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