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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피곤해"…오래 지속되는 만성 피로, 범인은 '미토콘드리아'

등록 2026.06.1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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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계속해서 피곤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세포 내 발전소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사진=김재원TV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계속해서 피곤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세포 내 발전소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사진=김재원TV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계속해서 피곤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세포 내 발전소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왔다.

11일  리더스 하나로 리더스 헬스케어 이덕철 원장은 유튜브 채널 '김재원TV'에 출연해 만성 피로의 핵심 원인으로 미토콘드리아를 지목하며 "지방과 탄수화물을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가 녹슬면, 비만과 당뇨병은 물론 간세포가 파괴되는 지방간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기능이 떨어진 미토콘드리아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대량 배출해 세포의 자살 신호를 유도한다. 이 원장은 "여기저기 세포가 죽어 나가면 에너지 생성뿐만 아니라 신체 노화와 질병으로 직결된다"며 미토콘드리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이 제시한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은 운동이다. 이 원장은 "꾸준한 유산소 지구력 운동은 미토콘드리아의 개수를 늘려주고,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에너지 생성 효율 등 질적 능력을 높여준다"며 "일주일에 2~3회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치매나 우울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미토콘드리아에 특화된 호르몬인 '멜라토닌' 관리도 당부했다. 이 원장은 "멜라토닌은 미토콘드리아 내벽으로 들어가 활성산소를 정리해 주는 역할을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분비량이 급감한다"며 "잠을 잘 자지 못할 때는 영양제처럼 멜라토닌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항노화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최고의 항노화 실천법은 가성비가 가장 좋은 규칙적인 운동"이라며 "식단 조절과 수면 관리, 그리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종합비타민과 비타민D 정도를 챙겨 먹는다면 건강한 노화를 맞이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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