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변한 과달라하라'…멕시코 언론, 홍명보호 체코전 조명
한국, 월드컵 1차전서 체코에 2-1 역전승
현지 매체 '엘 인포르마도르' "평생 잊지 못할 경기 선사"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 하근수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은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을 조명한 멕시코 매체 엘 인포르마도르. 2026.06.14. hatriker22@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4/NISI20260614_0002160198_web.jpg?rnd=20260614020024)
[과달라하라(멕시코)=뉴시스] 하근수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은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을 조명한 멕시코 매체 엘 인포르마도르. 2026.06.14. [email protected]
13일(한국 시간) 멕시코 매체 엘 인포르마도르는 전날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한국과 체코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소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후반전 돌입 후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동점골과 오현규(베식타시)의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매체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을 메운 4만4985명의 팬들은 경기가 시작되자 엄청난 응원을 보냈다"며 "타파티오(과달라하라 출신 사람)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체코 팬들의 응원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손흥민(LAFC) 이름이 장내 아나운서를 통해 울려 퍼지자 엄청난 함성이 쏟아졌고, 체코 팬들의 기세를 단숨에 압도했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면서 "팬들은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을 질렀고, 파도타기 응원으로 힘을 불어넣었다. 과달라하라는 완벽하게 한국 편이었고, 모든 관중이 하나 돼 월드컵 개막을 축하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기사에선 "한국이 체코를 꺾고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경기장에 '대~한민국!'을 울려 퍼질 때마다 멕시코 팬들은 '올레!'를 외쳤다. 대역전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은 과달라하라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경기를 선사했다"고 전했다.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2-1로 승리한 대한민국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가 관중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6.12.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2/NISI20260612_0021318248_web.jpg?rnd=20260612143340)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2-1로 승리한 대한민국 손흥민과 이강인, 김민재가 관중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6.06.12. [email protected]
한편 홍명보호는 체코전 이튿날인 13일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14일 선수단은 멕시코에 동행한 가족들과 식사 등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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