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서·남해서 함대종합전투훈련 실시…수상함 20여척 등 참가
16~19일 서·남해서 전투준비태세 확립 위해 실시
서·남해 해역별 작전환경과 유형별 해상 상황 대응 절차 숙달
![[서울=뉴시스] 16일 남해상에서 진행된 함대종합전투훈련에서 해군 3함대와 기동함대 함정들이 해상기동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톤급), 광주함(FFG, 2500톤급), 원산함(MLS, 2600톤급), 전북함(FFG, 2500톤급), 박동진함(PKG, 450톤급). 해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해와 남해에서 함대종합전투훈련을 실시하며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했다. (사진=해군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21326700_web.jpg?rnd=20260619084144)
[서울=뉴시스] 16일 남해상에서 진행된 함대종합전투훈련에서 해군 3함대와 기동함대 함정들이 해상기동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톤급), 광주함(FFG, 2500톤급), 원산함(MLS, 2600톤급), 전북함(FFG, 2500톤급), 박동진함(PKG, 450톤급).
해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해와 남해에서 함대종합전투훈련을 실시하며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했다. (사진=해군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해군은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서해와 남해에서 전투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6년 함대종합전투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수상함 20여척과 항공 전력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서·남해 해역별 작전환경과 유형별 해상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숙달해 각 함대의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 2함대 훈련에는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DDG·7600t급), 구축함 을지문덕함(DDH-Ⅰ·3200t급) 등 수상함을 비롯해 P-3C 및 P-8A 해상초계기, AW-159 및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공군 KF-16 전투기, 주한미군 AH-64E 아파치 공격헬기 등이 훈련에 참가했다.
2함대는 서해를 통해 침투하는 적 특수전 전력을 해상에서 격멸하는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을 비롯해 합동 전자기전, 대잠수함전, 무인기 대응, 대함사격 등 실전적 훈련을 실시했다.
남해 3함대 훈련에는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DDH-Ⅱ·4400t급), 호위함 전북함(FFG·2500t급) 등 수상함을 비롯해 P-3C 및 P-8A 해상초계기, MH-60R 및 링스(Lynx) 해상작전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훈련에 참가했다.
3함대는 해상교통로가 위치한 남해에서 합동 전자기전, 대잠수함전, 대공종합사격, 기동군수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부산항 통합항만방호훈련을 통해 주요항만에 대한 통합방위태세도 점검했다.
2함대 이창용(중령) 경기함장은 "선배 전우들이 지켜온 서해 NLL을 수호하고, 언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임무를 완수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3함대 최지형(중령) 전북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책임 해역에서의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국민을 지키는 정예해군으로서 임무완수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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