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한도에 사업역량 반영"…'소평' 고도화 착수
신보중앙회, 유망 소상공인 보증 지원 강화
![[서울=뉴시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로고. (사진=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5/10/NISI20230510_0001261956_web.jpg?rnd=2023051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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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가 보증한도 평가에 사업역량 점수를 추가 반영하는 등 소상공인의 미래 사업 경쟁력을 고려한 '신용평가시스템(소평)'을 구축한다.
신보중앙회는 유망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 지원을 확대하고자 소평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소평은 통계적 방법 및 내외부 정부를 합친 신용평가로 보증 가능 여부를 결정하고, 신용도·매출액에 따른 채무 상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적정수준의 보증 한도를 산정하는 시스템이다.
그간 과거 연체 이력, 금융거래 이력 같은 금융정보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져 소평이 소상공인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신보중앙회는 오는 12월까지 매출 변동 추이, 상권 경쟁력, 사업 역량 등 다양한 대안 정보를 활용해 소평을 개선한다.
보증한도 평가에서 사업역량 점수를 추가 반영하는 것 외에도 상권정보, 매출추정정보, 노란우산 공제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해 유망 소상공인에게 추가 보증 한도를 주는 방법을 검토한다. 또 금융위원회의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을 소평에 접목해 보다 합리적인 보증 지원 한도를 설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신보의 정책금융기관으로 기능이 강화되고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기반이 넓어질 것으로 신보중앙회는 기대했다.
원영준 신보중앙회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 성장성 평가로 유망 소상공인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원활한 보증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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