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운대 교수학습센터, 'AI 활용 수업 혁신 사례 7건' 공개

등록 2026.09.18 11:40:23

교수학습센터 AI 활용 이러닝 과정 이수 교원 대상

AI 활용법 실제 교과목에 적용…성과 공유 선순환 구조


[서울=뉴시스] 광운대 교수학습센터가 '2026학년도 1학기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공모'를 통해 발굴한 사례 7건을 공개했다. (사진=광운대 제공) 2026.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광운대 교수학습센터가 '2026학년도 1학기 인공지능 활용 수업 사례 공모'를 통해 발굴한 사례 7건을 공개했다. (사진=광운대 제공) 2026.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광운대학교 교수학습센터가 지난 7월 13일까지 진행한 교원 대상 '2026학년도 1학기 인공지능(AI) 활용 수업 사례 공모'를 통해 발굴한 수업 사례 7건을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18일 광운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교내 교수학습센터의 AI 활용 이러닝 과정을 이수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수자들이 습득한 AI 활용 방법을 실제 교과목에 적용하고, 그 과정과 교육적 성과를 재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김영훈 화학공학과 교수는 '공학열역학' 수업에서 수식 풀이와 정보 탐색을 AI로 보완했다.

대신 학생이 이론을 실제 현상과 연결해 질문하고 AI 답변을 스스로 검증·수정하도록 과제를 구성해 학생을 '질문하고 검증하는 사람'으로 바꿨다.

박수한 로봇학부 교수는 '강화학습' 수업에 챗지피티(챗GPT)·클로드 등을 활용해 퀴즈를 만들었다. 이후 오답과 질문 경향을 분석해 다음 수업에 반영하며 일방향 수업을 학생 맞춤형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부선영 수학과 교수는 프로젝트 '과정'을 관리·개선하는 데 AI를 접목했다. '수리통계학 및 연습 Ⅰ'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에서 AI 학습 분석 시스템CLASS-Analytics)을 적용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쌓도록 했다.

학생들은 팀별 보고서 초안을 낼 때마다 AI 기반 평가·피드백으로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교수자는 AI 평가 결과·활동 기록을 종합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도환 전기공학과 교수는 '센서공학' 수업에서 AI를 공학 문제 해결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도구로 활용했다.

학생들은 챗GPT와 제미나이를 활용해 센서 데이터 분석과 프로젝트 수행을 진행했다.

그래프·표에 담긴 정보를 데이터로 재구성하고 회귀곡선과 전달함수 등을 도출했다. 스마트폰 센서로 수집한 가속도 데이터를 전처리·시각화해 통계 결과를 해석했고, 이를 영어 발표자료로 구성하는 데까지 AI를 활용했다.

광운대 교수학습센터는 향후 여러 층위의 현장 사례를 발굴·축적해 AI 활용 수업 사례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