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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원장·통신 3사 CEO, 28일 첫 회동…유출 예방책 논의

등록 2026.09.22 13:37:12

송경희 위원장, SKT·KT·LGU+ 대표와 간담회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핵심 내용 공유…통신사 건의사항 청취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강화 공동선언…각 사 CPO도 배석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회 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회 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장과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22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각 통신사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도 배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나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통신 3사 CEO와 간담회를 연 적은 있지만 개인정보위원장과 통신 3사 CEO가 함께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조사·제재를 넘어 통신사 CEO와 사전 예방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직접 논의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홍범식(왼쪽부터) LG유플러스 대표와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동통신 3사 CEO 간담회에서 배경훈 부총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7.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홍범식(왼쪽부터) LG유플러스 대표와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박윤영 KT 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동통신 3사 CEO 간담회에서 배경훈 부총리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7.23. [email protected]


개인정보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핵심 변화와 기업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통신3사는 통신 분야의 개인정보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각 사의 보호체계 강화 노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AI 시대에 요구되는 개인정보 보호 수준과 민관 협력 의제도 논의한다. AI 활용이 통신 서비스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대규모 가입자 정보를 처리하는 통신사의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이용자 신뢰를 회복할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개인정보위와 통신 3사는 모두발언을 마친 뒤 개인정보 보호 강화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해 발표한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AI 시대에 맞는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통신업계와의 민관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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