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황근 장관, 탄자니아와 농업 협력 확대 방안 논의

등록 2023.03.24 16:14: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탄자니아 대사 면담…쌀 생산성 향상 기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요청

[세종=뉴시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탄자니아 대사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탄자니아 대사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탄자니아 대사와 면담하고,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장관은 "최근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지역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오늘 면담이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와 농업 협력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탄자니아와 쌀 관련 품종 개발, 농업인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했다. 탄자니아의 쌀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탄자니아의 지지를 요청했다 2024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특별정상회의'에 탄자니아 정상의 참석도 당부했다.
 
이에 마부라 대사는 한국의 농업 분야 지원과 협력에 사의를 표명했다. 올해 9월 탄자니아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푸드시스템 포럼'에 한국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아프리카 푸드시스템 포럼은 아프리카 국가 간 식량·농업 분야 최고위급 회의체다. 식량위기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국 고위급 인사를 토론 패널 등으로 초대한다.
[세종=뉴시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탄자니아 대사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탄자니아 대사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