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강성훈, PGA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 3R 공동 31위

등록 2023.03.26 09:15: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노승열 38위·배상문 71위

[실비스=AP/뉴시스] 강성훈이 6월 30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첫날 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강성훈은 1오버파로 첫날을 마쳤다. 2022.07.01.

[실비스=AP/뉴시스] 강성훈이 6월 30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첫날 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강성훈은 1오버파로 첫날을 마쳤다. 2022.07.01.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강성훈(36)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셋째날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강성훈은 2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전날(25일) 공동 35위에서 순위를 4계단 끌어 올렸지만 톱 10 진입은 쉽지 않다. 단독 10위를 달리고 있는 브라이스 가넷(미국·10언더파 206타)과는 5타 차로 벌어졌다.

같은 기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가 열리면서 이번 대회에는 톱 랭커가 대거 빠졌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던 강성훈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어렵게 됐다.

노승열은 이날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38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상문은 6오버파 78타에 그쳐 공동 71위(5오버파 221타)로 내려앉았다.

샘 스티븐스(미국),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는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선두를 지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