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LG유플러스, 공공하수처리시설 유·무선 고도화 사업 업무협약

합천군시설관리공단·LG유플러스, 공공하수처리시설 유·무선 고도화 사업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LG유플러스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유·무선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가 합천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기존 유선 인터넷의 단점을 보완한 LTE 무선망 교체를 전담 수행하며, 중요 개소에 대해서는 무선망 인프라를 확장함으로써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보안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협업·지원하게 된다.

 현재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설물 환경정비 및 인프라 개선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공단의 안정적인 운영 뒷받침은 물론 유·무선 통신망 보안 강화를 위한 토대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수일 이사장은 “유·무선 고도화 사업을 통해 사업장 전반에 걸쳐 비용 절감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이뤄낼 수 있길 바란다며, LG유플러스와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