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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발 파리행 A350 긴급회항…기체 앞부분 훼손

등록 2023.05.28 23:18:11수정 2023.05.29 0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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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만에 간사이공항으로 돌아와

324명 탑승자 중 부상자 없어

[서울=뉴시스]일본 오사카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소속 에어버스 A350 여객기가 28일 비행 도중 기체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해당 A350여객기.<사진출처: NHK방송 캡쳐> 2023.05.28

[서울=뉴시스]일본 오사카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소속 에어버스 A350 여객기가 28일 비행 도중 기체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해당 A350여객기.<사진출처: NHK방송 캡쳐> 2023.05.28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일본 오사카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소속 에어버스 A350 여객기가 28일 비행 도중 기체 이상으로 긴급 회항했다.

일본 NHK방송은 이날 오전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이륙한 프랑스 291편 여객기는 태평양 상공을 비행하던 도중 기상 레이더와 속도 계기에 이상을 감지하고 회항했다고 전했다.

이 여객기는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이륙했고, 약 3시간 만인 오후 2시25분께 간사이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이 여객기에 탑승하고 있던 324명 가운데 부상자는 없었다.

다만 항공기 앞부분이 움푹하게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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