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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다양한 종목 매수세 유입 반등…닛케이지수 0.84%↑

등록 2023.06.01 15: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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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회사 주식시황판. 2023.06.01.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회사 주식시황판. 2023.06.01.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하루 만에 다시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260.13포인트(0.84%) 오른 3만1148.01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인상폭은 300포인트에 육박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미국 증시가 하락한 흐름에 따라 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오전에는 소폭 약세로 출발했다가 곧바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일본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다양한 종목에 집중 매수가 들어가 시세를 지탱했다. 다만 미 하원이 연방정부 부채한도 상향 법안을 가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도쿄시장에서는 매도가 나와 닛케이평균주가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8.66포인트(0.88%) 뛴 2149.29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84.95포인트(0.96%) 상승한 1만9516.63으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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