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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나쁜엄마' 뜬다…배세영 작가와 의리

등록 2023.06.07 09: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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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김원해

류승룡·김원해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류승룡이 '나쁜엄마'에 뜬다.

류승룡은 7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JTBC 수목극 나쁜엄마 13회에 특별출연한다. 영화 '극한직업'(2019) '인생은 아름다워'(2022)에서 호흡한 배세영 작가와 인연 덕분이다. '개인의 취향'(2010) 이후 13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아 반가움을 안긴다.

류승룡은 양복점 재단사로 분한다. 전화 한 통을 받고 심각한 표정에 잠겨 궁금증을 산다. 조우리 마을 '이장'(김원해)와 호흡하며 웃음을 줄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12회에선 강호가 기억을 되찾고, 영순, '미주'(안은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는 '수현'(기은세)을 살해한 용의자로 지목되자, '태수'(정웅인)와 '우벽'(최무성)을 잡기 위해 증거를 찾아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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