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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스마트팜 코리아, 15~17일 창원서 개최

등록 2023.06.09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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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국가 123개 기업·기관 참가 300여 부스 운영

특허 기술설명회,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도 진행

[창원=뉴시스] 2022년 스마트팜 코리아 행사장의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2022년 스마트팜 코리아 행사장의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내 유일의 스마트팜 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3 스마트팜 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KNN·제이엠컴퍼니·비엔씨가 공동주관하는 스마트팜 코리아는 올해로 제3회를 맞았으며, 세계 5개국 12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300여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품목은 스마트팜에 필요한 농축산기자재, 미래농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농식품, 포장, 유통·물류, 교육 등 다양하다.

경상남도 스마트팜 현황은 물론, 다수의 지자체의 참여로 전국 스마트팜 관련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공동관은 스마트팜 대표 기업인 엔씽, 그린씨에스, 고고팜 등 20여 회원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일본, 폴란드,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기업의 전시회 참가로 글로벌 전시회로의 발돋움이 기대된다.

부대 행사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스마트팜 국유 특허 기술설명회'를 비롯하여 산업 연계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창원=뉴시스] 2023 스마트팜 코리아 포스터.

[창원=뉴시스] 2023 스마트팜 코리아 포스터.

세미나에서는 관련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다수의 산학연 관계자들이 발표자와 패널로 참여한다.

특히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참가업체와 1대 1 비즈니스 매칭을 도우며 수출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사무국은 일반 관람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https://sfarm.or.kr)에서 오는 11일 자정까지 무료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팜 코리아'는 지난 2021년 시작해 2년 동안 3만여 명의 관람객과 국내 바이어 및 취재기자 3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현장 상담액 53억 원, 현장 판매액 4000만여 원이라는 역대급 금액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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