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보험사 콜센터 집적 건물 내 집단 감염이 층간 확산으로 이어지자, 방역당국의 재분류에 따라 관련 자가 격리 대상자가 700여 명으로 늘었다. 1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광주 서구 상무지구 광주도시공사 사옥 내 4층 라이나생명 콜센터에서 일하는 광주 1994번째 환자(지표 환자)는 기침·가래 등 의심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방역당국은 4층 사무실에 한해 밀접 접촉자로 판단,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을 나눴다. 그러나 지난달 24일부터 5층과 6층에서 감염 사례가 잇따랐고, 전날에는 12층의 라이나생명 또다른 사무실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콜센터 건물 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7명이다. 층별 확진자는 ▲4층 35명 ▲5층 9명 ▲6층 1명 ▲12층 2명 등으로 집계됐다. 간접 감염 사례인 가족 9명·지인 6명·미화원 1명까지 더하면 63명이다 특히 12층에서 근무한 확진자는 지하 식당을 수 차례 이용, 다른 직원과 접촉한 사실도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자 시 방역당국은 지하 식당 이용자·12층 사무실 근무자 등 총 410명에 대해 추가 검사를 벌였다. 당초 능동 감시 대상자였던 12층 근무자 260명을 비롯해 모든 추가 검사 대상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전수 검사 결과와 보강 역학조사 등을 토대로, 12층 근무자 전원과 지하 식당 이용자 등 대다수의 능동 감시 대상자를 자가 격리자로 전환한다. 기존 자가 격리 대상자는 478명에서 800여 명 규모로 늘었다. 앞서 시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가 나오자, 업무 연관성·상호 교류 등을 고려해 4층 사무실만 일시 폐쇄하고 관련 근무자 중 음성 판정자를 자가 격리했다. 해당 건물 내 근무자 전원도 곧바로 전수 검사를 했지만, 음성으로 판명되면 업무에 다시 복귀했다. 이후 5·6층 근무자가 추가 확진되자 자가 격리 대상자 범위를 순차적으로 늘렸다. 해당 건물 내 다른 입주업체 직원들을 중심으로 일각에선 시 방역당국의 초기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른 층 사무실 근무자들이 화장실·엘레베이터·지하 식당 등을 통해 감염원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바이러스 잠복 기간, 밀접·밀폐·밀집 환경일 수 밖에 없는 업무 특성, 지표 환자가 확진 닷새 전부터 증상이 있으면서도 건물 안팎을 오간 점 등을 충분히 고려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반면 시 방역당국은 초기 역학조사 결과 등을 고려할 때 적절한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침에 따라 확진자가 나온 층 사무실 내 근무자를 중심으로 상당수가 자가 격리 중이다. 2200여 명이 넘는 전수 검사 결과에서도 양성 환자가 예상보다 적었던 점을 볼 때 방역망 내에서 통제되고 있다"면서 "이미 2차례 진단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나온 12층 근무자 대다수를 자가 격리 조치하는 것은 감염 확산 변수를 적극 억제하려는 취지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 대부분이 콜센터로 활용되고 있어 직원의 생계와 회사 경영에 지장을 고려하면 전체 폐쇄는 어렵고, 방역 차원에서도 실효적이지 않다"면서 "수시 환기 안내 방송·실내 소독 등 자체 방역 수준도 높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093명이다.
1일 강원도 영동과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서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강원도 등에 따르면 오후 8시 기준 49.1㎝의 눈이 내린 미시령에서는 월동장구를 장착하지 않고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고갯길을 오르지 못하고 미끄러지면서 하루종일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서는 차들이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5시간째 뒤엉키면서 도로당국의 제설작업도 원할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오후들어 중앙분리대가 개방돼 서울양양고속도로 쪽으로 우회하는 방법이 시도됐지만 수백대의 차량들이 한꺼번에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동해고속도로 속초요금소 진입로에도 하루종일 지정체 현상이 이어졌다. 도로당국은 월동장구를 장착한 차량에 한해서만 미시령 고갯길 진입을 허용하고 속초에서 서울로 향하는 국도 56호선의 차량진입을 통제했다. 국도 44호선 한계령 논화교차로에서 한계교차로(38.2㎞)와 46호선 진부령 광산초등학교에서 용대삼거리(25.3㎞) 구간은 부분통제되고 있다. 미시령옛길과 평창 군도 15호선은 전면통제되고 있다. 고성에서 삼척까지 이어지는 국도 7호선과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정상적으로 차량의 통행이 가능하다. 교통통제는 눈이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 오후 3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폭설로 도로에 고립되고 추돌하는 등 사고도 종일 계속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동해고속도로 속초방면 갓길에는 버려둔 차에 눈이 쌓여 고립된 광경이 목격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9분께 홍천군 서석면 수하리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를 차량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원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60건의 교통사고를 접수받았다. 119구급대원들은 47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 북구)은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의원은 포항 지진피해 구제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공개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해 8월 피해구제지원금 결정기준을 마련하면서 정부와 경상북도·포항시가 실질적 피해구제와 피해자의 충분한 권리 보장을 위해 제도를 개선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이 개정안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금을 부담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지원금 재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지진피해자는 피해금액 10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재심의 절차도 도입됐다.피해구제 신청인이 결정에 불복할 경우, 행정심판과 소송 등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재심의 절차가 도입되면서 피해구제 결정통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재심의 신청이 가능해졌다. 심의위원회는 재심의 신청을 받은 후 2개월 이내(필요시 30일 범위에서 연장가능)에 재심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포항지진이 발생한 지 3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점을 감안해 손해배상 청구권의 소멸시효도 피해자 등이 손해·가해자를 안 날부터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소멸시효로 인해 소송을 제기하지 못하는 피해자가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며 피해구제 신청(재심의 신청 포함)이 있는 경우 소멸시효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안'은 정부로 이송돼 공포되며, 공포 1개월 후부터 시행된다. 앞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안' 일명 '포항지진특별법'은 포항지진의 진상 조사 및 피해구제를 위해 지난 2019년 12월31일 제정·공포됐다. 이에 따라 피해자 인정 및 피해구제지원금 지급 신청접수가 지난 해 9월부터 시행 중이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포항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안이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랜 기간 고통을 감내한 포항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1일 논평했다. 아울러 "당초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된 지열발전소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다시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자들에 대해 적법 조치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진으로 입은 피해를 100% 구제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면서 “포항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기에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포항지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항상 시민들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오차범위(±4.4%포인트)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1일 나타났다.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 평가에서 '잘못된 일이다'라는 응답이 53.6%(매우 잘못된 일 36.4%, 어느 정도 잘못된 일 17.2%)로 가장 높았다. '잘된 일이다'라는 응답은 33.9%(매우 잘된 일 18.4%, 어느 정도 잘된 일 15.4%)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2.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광주·전라에서는 '잘된 일이다' 52.0%, '잘못된 일이다' 30.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대구·경북은 '잘된 일이다' 12.2%, '잘못된 일' 73.4%로 가덕도 특별법 통과에 대한 부정 평가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대전·세종·충청(잘된 일 26.9% vs 잘못된 일 66.9%), 서울(30.0% vs 57.0%), 부산·울산·경남(38.5% vs. 54.0%). 인천·경기(34.3% vs. 50.5%) 순으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대부분의 연령대에서도 부정 평가가 다수였다. 70세 이상(잘된 일 29.1% vs 잘못된 일 60.6%)과 20대(24.7% vs 56.3%), 50대(36.4% vs. 56.1%), 60대(34.0% vs. 55.1%)에서는 '잘못된 일이다'’라는 응답이 많았다. 30대에서는 '잘된 일' 36.1%, '잘못된 일' 47.7%로 부정 평가가 우세했지만, 긍정 평가에서 '매우 잘된 일' 27.8%, '어느 정도 잘된 일' 8.3%로 적극 긍정 응답 비율이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40대에서는 '잘된 일' 41.3%, '잘못된 일' 47.2%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대한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 성향자는 73.6%가 '잘못된 일이다'라고 평가한 반면, 진보 성향자는 50.6%가 '잘된 일이다'라고 응답해 결과가 상반됐다. 중도 성향자에서는 '잘된 일' 29.7%, '잘못된 일' 57.1%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서도 응답 분포가 다르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잘된 일' 9.6%, '잘못된 일' 84.4%였으며, 무당층은 '잘된 일' 16.7%, '잘못된 일' 56.7%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잘된 일' 61.2% vs. ‘잘못된 일’ 21.3%로 ‘잘된 일이다’라는 긍정 평가가 우세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값(림가중)을 부여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응답률은 6.3%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병색이 깊은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만나기 위해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30대 해외입국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남성우 부장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여)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24일 미국에서 입국한 A씨는 다음 달 오후 3시20분부터 2시간 동안 충북 청주시 상당구 거주지를 이탈,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부친의 병문안을 다녀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입국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A씨는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를 이행해야 했다. 남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자가격리 중 병원을 방문한 행위는 사회적 위험성 등을 고려할 때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암 투병으로 위독한 아버지에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인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판시했다. A씨의 부친은 A씨를 만나고 며칠 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 ▲오전 9시, 주간 점검회의, 부시장실 ▲오전 10시30분,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 신년브리핑, 브리핑룸 ▲오전 11시, 기획조정국 현안브리핑, 브리핑룸 ◇군산시 ▲오전 8시30분,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영상회의, 면담실 ▲오전 10시, 청원조회, 대강당 ▲오전 11시40분, 조례
2일 오전 강원 영서지역에 내리던 눈이 대부분 그치면서 대설주의보와 경보는 모두 해제됐다. 영동지역은 특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다. 눈은 이날 오후 3시까지 5~10㎝ 가량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자정을 기해 철원과 화천에 내려진 대설경보가 해제
2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낮아져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흐리다가 맑아지겠다.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유의해야겠다.
세종시에 있는 군부대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됐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확진된 장병들은 모두 5명으로 앞서 확진된 대전시 1191번 확진자와 같은 부대 생활실에서 함께 생활하는 20대 4명(세종 228~231번)과 10대 1명(세존 232번)이다. 세
2일 부산지역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오전에 그친 뒤 차차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오전 9시까지)은 5㎜ 내외이다. 누적강수량(1일부터)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47.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기장군 86.5㎜, 금정구 77.5㎜, 해운대구 65.5㎜, 북부산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일 첫 등교하는 학교에 대해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과 함께 내일 오전 내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등교 수업 준비상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경북 경주에서 1일 3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3명이 됐다. A씨는 울산의 직장 동료가 확진되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경주 할머니 댁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격리 해제 전 검사
경북 영천시는 2일부터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백신을 접종한다.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행총괄, 백신수급, 접종기관운영, 대상자관리, 접종실무, 이상반응관리 시행추진단 6개 팀을 구성했다. 이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우선 접종
법원이 숙제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거 중인 여성의 10대 아들을 학대한 30대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 박상현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 대해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장은
광주·전남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명, 전남 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광주에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가 발생, 지역 2093번째 환자로 등록됐다. 광주 2093번
연휴를 맞아 해수욕장에 들른 방문객 차량이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2시41분 보령시에서 6㎞가량 떨어진 원산도 저두해수욕장에서 관광객인 A(30대)씨의 차량이 고립됐다. A씨는 바다를 가까이 보기 위해 차를 타고 펄에 들어갔다가
▲총무처장 장승국
국내 연구진이 전기차 배터리(리튬이온전지)를 보호하는 기술을 개발해 한 번 충전으로 오래 달리는 전기차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개발한 신규 코팅물질을 쓴 배터리 셀은 수백회의 충전·방전 이후에도 재료 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상용 양극재 대비 약 20%나 향상된 수명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의 4·7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에 김석겸 전 남구청장 권한대행이 선출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울산 남구청장 후보 선출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김 후보를 비롯해 박영욱 울산시당 홍보소통위원장, 이미영 울산시의회 의원 등 3명에 대해서 권리당
▲오전 8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영상회의, 춘천 강원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오전 8시30분 국단소원장 회의,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 ▲오전 8시40분 보건소장 임용장 수여, 최상기 인제군수 집무실 ▲오전 9시 경제부지사 임명장 수여, 춘천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최문순 도지사 참석) ▲오전
2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동에는 오후까지 눈이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동과 산간을 중심으로 지난 1일부터 매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축사나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1일 오전 8시부터 2일 오전 4시까지 주요 지점 최심
화요일인 2인 충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1.5도, 충주 영하 0.1도, 추풍령 0.5도, 보은 1.2도, 청주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전날(9.4~14.7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
▲오전 9시 2021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 보은군청 대회의실 ▲오전 10시 농협진천군지부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 군수실 ▲오전 11시 진천 2021년 365일손봉사대 발대식, 생거진천케어팜 거점농장 ▲오후 2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추진위원회, 청주시청 대회의실 ▲오후 2시 제천한방바
2일 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흐리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까지 동부내륙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 살얼음 등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강한 바람에
술집에서 난동을 피운 현직 경찰관이 대기발령됐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모욕과 업무방해 혐의로 완산경찰서 소속 A경사를 조사하고 있다. A경사는 지난달 26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중화산동의 술집에서 업주 B씨를 향해 고함을 지르거나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인과 술을 마
경남 창원시는 1일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마산대학교 석류관에서 '창원을 맛보다'를 주제로 지난해부터 준비한 '신(新) 우해이어보 레시피 개발' 프로젝트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의 소중한 가치를 고찰하고, 창원만의 특색있는 식문화 콘텐츠 개발과 활용 방안을 마련하
경남에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도내 10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지난 1월 1일 확진된 부산 보험회사 관련 경남 1346번(김해 60대 여성)으로,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서 1일 낮 12시33분께 숨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조사중
화요일인 2일 제주 지역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접근하는 고기압대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낮 12시까지 한라산 등 고지대에 30~80㎜, 그 밖에 지역
▲오전 8시30분 제주도-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도청 재난상황실 ▲오전 9시 제주도 ‘소통공감의 날’ 영상회의, 도정 TV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보건복지안전·문화관광체육·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 도의회 각 상임위 회의실 ▲오전 10시 제주도 5급 승진의결자 임용장 수여,
확진 90,029명
완치 81,070명
사망 1,605명
확진 114,940,225명
사망 2,548,49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