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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시위 사망자 1만2000명 추정…하메네이, 직접 발포 명령"
이란 반정부 시위가 보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진압 과정에서 최소 1만2000명이 사망했다는 추정이 나왔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기반 이란 반체제 매체인 이란인터내셔널은 이란 반정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전국적으로 최소 1만200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틀간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관계자, 대통령실 등 소식통들과 목격자
이혜원2기자2026.01.13 23:04:25
'韓 활동' 이란 모델 "1만명 희생에도 자유 위해 싸워"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이란 출신 모델 호다 니쿠가 최근 이란에서 확산하고 있는 반정부 시위와 관련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니쿠는 13일 소셜 미디어에 시위대의 모습을 담은 인스타그램 영상을 남기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희생됐지만 이란 사람들은 여전히 자유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싸우고 있
이재훈기자2026.01.13 22:03:21
"시위자와 진압대원 포함해 모두 2000명 사망…이란 관리"
대규모 반정부 시위와 무차별 진압이 이어지고 있는 이란에서 시위자와 진압 요원들을 다 포함해 약 2000명이 사망했다고 13일 BBC와 로이터 통신이 한 이란 관리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관리는 시위대와 보안 진압요원의 사망 배후에 '테러리스트'가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사망자 중 시위자가 몇 명이고 보안대원이 몇 명인지 구분해주지
김재영기자2026.01.13 21:27:14
정부건물 불타고 거리에 행인 거의 없어…이란인들이 전한 단절된 모습
이란 반정부 시위로 최소 646명이 사망했다는 주장 속에 13일 이란 당국이 며칠 만에 처음으로 휴대전화로 외국에 전화하는 것을 허용하자 많은 이란 국민들이 해외로 전화를 걸어 외부와 단절된 후의 삶에 대해 토로했다. 이들은 테헤란 중심부에 삼엄한 경계가 펼쳐지고, 정부 건물이 불탔으며, ATM기는 부서졌고, 거리에는 행인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유세진기자2026.01.13 20:21:37
트럼프의 '이란교역 보복관세'에 중국·인도 타격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에서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가 16일 째 이어진 12일 이란과 무역 거래를 하는 나라의 대 미국 수출상품에 25%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고 경고했다. 이란 그리고 미국과 동시에 교역을 많이 하는 나라가 큰 피해를 보게 된다. 그간 미국 위협에도 이란과 상당한 규모의 교역을 해온 중국과 인도가 큰 타격을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
김재영기자2026.01.13 18:53:28
美, 이란 내 자국민에 즉시 출국 권고…"안전보장 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 내 자국민에게 즉시 출국을 권고했다. 이란 주재 가상 미국대사관(US Virtual Embassy Iran)은 12일(현지 시간) "미국 정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는 출국 계획을 마련해 즉시 이란을 떠나라"고 권고했다. 이란에는 미국 대사관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상의 '가상 대사관'을 통해 출국
김승민기자2026.01.13 17:58:47
'총살인가?' 반정부시위 참가 23살 이란 여대생 지근거리서 뒤통수에 총맞아 사망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에 참가했던 루비나 아미니아라는 23살 여대생이 "지근 거리에서" 머리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고 인권 단체가 밝혔다고 가디언이 11일 보도했다. 수도 테헤란의 샤리아티 대학에서 섬유와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는 그녀는 최근 시위에서 사망한 사람들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이다. 노르
유세진기자2026.01.13 17:54:50
이란 일부 제한 완화…휴대전화로 해외로 전화 걸 수 있어
이란이 13일 자국민에 대한 일부 제한을 완화, 며칠 만에 처음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해외로 전화를 걸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유혈 시위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646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인터넷 제한을 완화하거나 문자 메시지 서비스 복구는 허용하지 않았다. 이란 국민들이 해외로 전화를 거는 것은 가능하지만, 해외에서 이란으로 전화하는 것은 여전
유세진기자2026.01.13 17:28:30
트럼프 "이란과 거래국 25% 관세"에…中 "관세전쟁 승자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거래하는 국가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반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선언한 해당 조치와 관련해 "관세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매우 명확하다"며 "관세전쟁에 승자는 없다"고
박정규기자2026.01.13 17:23:18
이란 국방장관 "침략자는 극심한 대가 치를 것"
아지즈 나시르자데 이란 국방장관이 미국을 향해 "어떠한 공격이라도 감행할 시 '예상치 못한 대응'으로 극심한 고통과 괴로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2일(현지 시간) 이란 뉴스 채널 프레스TV(Press TV)에 따르면 이 날 테헤란에서 열린 대규모 친정부 집회 현장에서 나시르자데 국방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김상윤 수습기자2026.01.13 16:58:44
"국기 모독 행위"…이란, 런던 주재 대사관 철수 위협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런던 주재 이란 대사관 앞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이란 국기 모독 행위를 규탄하며 외교관 철수 가능성을 경고했다. 12일(현지 시간) 이란 뉴스 채널 프레스TV(Press TV)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영국이 국제법적 의무에 따라 런던 내 이란
김상윤 수습기자2026.01.13 16:17:51
"아프리카에 눈이?"…모로코 도심, 25년 만에 하얗게 변했다
북아프리카 모로코 동부 도시 우즈다에 약 25년 만에 폭설이 내려 이목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각) 기상 전문 매체 아라비아 웨더(Arab Weather)에 따르면 우즈다는 이날 아침 도심 전체가 눈으로 뒤덮이는 이례적인 겨울 풍경을 맞이했다. 반건조 기후 지역인 우즈다에서 이처럼 뚜렷한 적설이 관측된 것은 약 25년 만으로 전해졌다.
이소원 인턴기자2026.01.13 14:50:21
유럽의회, '시위 강경 진압' 이란 외교관 출입 금지
유럽의회는 12일(현지 시간) 이란 정부의 반정부 시위대 강경 진압에 대응해 이란 외교관들의 의회 출입을 금지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은 이날 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거리로 나선 이들, 여전히 구금된 정치범들은 단순한 연대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한다"며 "이란의 모든 외교관과 외교공관 직원,
신정원기자2026.01.13 11:59:42
산업부, 美 이란 교역국 관세 폭탄 예고에…"상황 예의주시하며 대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이란과 교역하는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우리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직 미국이 이란과의 교역 규모와 품목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한 상황이고 이란과의 교역을 이유로 국가별 관세 부과를 어떻게 진행할 지 여부 등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은
김동현기자2026.01.13 11:24:35
이란 최고지도자, 친정부 맞불집회에 "美에 대한 경고"
이란 반(反)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12일(현지 시간) 반정부 시위에 대한 맞불 차원에서 열린 친정부 집회에 대해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메네이는 경제난 항의 시위 16일째인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정부 지지자들이 운집한 사진을 올리며 "위대한 이란 국민이
권성근기자2026.01.13 10:15:26
트럼프 "이란과 거래 국가, 25% 관세내라"…韓 영향 주목(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모든 거래에 25% 관세를 납부해야 하며,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전하며 "이번 명령은 최종적이며 확정적이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반정
이윤희기자2026.01.13 08:17:28
LA경찰, 이란 시위대 향해 이삿짐 트럭 돌진시킨 운전자 석방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지난 일요일(11일) 이란 시위대를 향해 이삿짐 회사 유홀( U-Haul )트럭을 돌진 시킨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되었지만, 경찰은 난폭운전 혐의로 체포된 그를 공식 구속하지 않고 석방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경찰은 처음에는 11일 시위를 하던 한 명이 트럭에 치였다고 발표했지만, 12일
차미례기자2026.01.13 08:09:52
[속보]트럼프 "이란과 거래하는 모든 국가, 美에 25% 관세 내야"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이윤희기자2026.01.13 06:54:15
백악관 "이란 문제, 첫 선택지는 외교…필요시 군사대응"
미국 백악관이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할 경우 군사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2일(현지 시간) 백악관 경내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 공습 가능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훌륭한 점 중 하나는 언제나 모든 선택지를 열어둔다는 점"이라며 "공습은 군통수권자로서 협상
이윤희기자2026.01.13 05:47:32
이란 외무 "美 위협 없으면 핵협상 준비…중동특사와 소통"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12일(현지 시간) 미국과의 핵협상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아랍권 알자지라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위협이나 명령이 없다면 이란은 미국과 핵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우리는 미국이 공정하고 정당하게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임철휘기자2026.01.13 04: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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