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작년 10~12월 GDP 2.2% 증가…2016년은 2.3%↑

이로써 2016년 멕시코 GDP 성장률은 2.3%로 잠정 추계됐다. 이는 2015년의 2.6%보다는 낮지만 1월20일 시장 예상치 2.1%을 상회하는 것이다.
사이트는 멕시코 통계청(INEGI) 발표를 인용해 10~12월 분기 제1차산업 GDP가 농업 부문의 호조로 6.4% 늘어나 가장 많은 신장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10~12월 분기 제2차산업 GDP도 0.7% 확대했다. 전기의 1.4%과 비교하면 신장률이 절반으로 축소했다.
제2차산업 GDP는 자원가격의 하락으로 광업 부문이 부진하면서 0.2% 감소했다.
10~12월 분기 GDP는 7~9월 분기에 비해선 0.6% 늘어났다. 제3차산업은 0.7%, 제1차산업이 0.4% 각각 증가했다.
멕시코 10~12월 분기 GDP 확정치는 오는 22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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