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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당뇨환자 위해 '두부로 만든 면' 1년 더 후원

등록 2024.05.23 09:22:51수정 2024.05.23 09: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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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에 글루텐 프리 '청정원 콩담백면' 후원

청정원 콩담백면 6종. (사진=대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정원 콩담백면 6종. (사진=대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대상은 한국당뇨협회와 지난해 맺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1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이번 업무협약 연장을 통해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한국당뇨협회에 당뇨환자를 위한 '청정원 콩담백면' 제품 공식 후원을 이어간다.

청정원 콩담백면은 2021년 6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청정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로 만든 두부면이다.

면(1인분 150g) 기준 당류 0%로 저당설계된 '청정원 콩담백면'은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식이 조절이 필수인 당뇨환자에게 적합하다.

열량 또한 30㎉ 수준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을 덜고, 지난해 '키토(KETO)' 인증을 받았다.

KETO는 1인분 기준 탄수화물 함량 9g 미만인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소스와 함께 먹는 편의형(HMR) 제품은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사골곰탕면 등 총 6종으로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또 면 사리로만 구성한 '콩담백면 사리'는 취향에 맞게 다른 양념장이나 요리와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박종섭 대상 마케팅실장은 "저당, 제로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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